[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3년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군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홍보관에서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홍보, 절주 홍보 활동을 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연성 테스트, 구강보건 퀴즈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약 5,200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건강 정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금연 상담에서는 장기적인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방문객에게 제공했으며, 직·간접흡연의 폐해와 음주의 심각성을 담배·폐 모형을 활용해 금연과 절주를 독려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한 주민은 “온 가족이 함께 축제도 즐기고 보건소 홍보관을 통해 건강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관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앞으로 건강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금연·절주사업에 대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