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령군청

[의령=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의령군은 7일 의령소방서에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하는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설명회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지해, 전입자 가이드북에 따른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의령소방서 관외 주민등록 직원 대상으로 전입세대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신혼부부와 청년 직원에게는 출산·양육 및 청년 지원 정책 등의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안내를 통해 의령군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의령 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내년도 신규 시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군은 연말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차례로 방문하여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설명회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