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산청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중학교 학생 100명과 교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통일부 국립교육원 통일교육위원 김보관 강사의 ‘올바른 북한과 통일 문제의 이해와 우리의 자세’ 교육이 이뤄졌다.
또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북한말 퀴즈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주의식 회장은 “이번 교육이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 통일비전, 통일준비를 공유해 청소년의 긍정적 역사관과 통일의식 고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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