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5회 거창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관내 사회복지사 250여 명,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가 거창문화원에서 ‘제5회 거창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등 내빈들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복지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염병섭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장은 “거창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있기에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이 있으며,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오늘의 기념행사가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거창 사회복지인의 날을 축하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거창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2010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 2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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