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3년 학교․학생...일반고 교감․부장교사 연수회’ 개최단위 학교별 성공적인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안내
[경남=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학교생활기록부 영역이 많아짐에 따라 학교·교사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 학교?학생 맞춤형 진학 협업을 위한 일반고 교감?부장교사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12일 일반고 교감과 진로 전담 교사, 13일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 10분부터 4시 20분까지 학교별 성공적인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 학교생활기록부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별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돕고자 연수회를 열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 장학관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변화에 따른 단위 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 안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 장학관은 올해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 경력, 독서 활동, 교외 봉사활동, 자율 동아리, 영재 발명 교육 실적 등을 제공하지 않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또한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에서 대입 미반영 확대에 따른 영향력과 이에 따른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무리를 위한 영역별 기재 사례를 함께 안내한다.
일반고 연수회에 참석하는 교감, 진로 전담 교사, 고등학교 1·2학년 부장교사에게는 2025 대입 전형의 특징, 2025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대학?전형별 특징, 2024∼2025 대비 주요 변경 사항, 대학별 면접 유형 분류 및 대비 등의 최신 정보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배부한다.
한편 경남교육청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가 단위 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대입 미반영 영역 확대에 따른 학생부 기재 방법과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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