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산청군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호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김태호 국회의원, 권민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방우정 교수(MC리더스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화 군수는 “올 한해 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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