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부녀회, 동지 팥죽 나눔 봉사활동 전개복지관을 찾은 주민 200여 명에게 팥죽과 과일, 떡 등 제공
[창녕=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계묘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갑진년을 기원하면서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동지마다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지만,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중단됐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손성호 새마을회장, 황영수 새마을지도자창녕군협의회장, 김봉희 창녕군새마을부녀회장, 정화숙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읍면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팥죽과 과일, 떡 등을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 김봉희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따듯한 팥죽을 드시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올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과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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