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녕군 대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들께 수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발표회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라인댄스와 색소폰, 고고장구 회원들은 올해 5월 개관한 늘파란복지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맘껏 뽐냈다. 또한 노래교실 박영희 강사의 화합 한마당은 함께한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성낙철 위원장은 “대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발표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지면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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