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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장, 2024년 새해 선상 해돋이 행사 현장지휘

경비함정 직접 승선해 선상 행사 안전관리 등 치안점검 실시

이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1/01 [20:49]

창원해경서장, 2024년 새해 선상 해돋이 행사 현장지휘

경비함정 직접 승선해 선상 행사 안전관리 등 치안점검 실시
이진화 기자 | 입력 : 2024/01/01 [20:49]

[경남=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해돋이 해상 행사 안전관리 등 치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진행하는 해돋이 행사의 안전관리를 현장 지휘하는 한편, 창원구조대를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및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연휴내 해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창원해경은 1일 오전 5시부터 선상 해맞이 행사 등으로 다중이용선박이 항행하는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경비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한편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024년을 맞이하는 선상 해돋이?해맞이 행사 등으로 연안과 해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만큼 긴급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해상치안 태세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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