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릭 기자 =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2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의회 의원,기관·단체장, 이장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조정순 가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정순 면장은 1992년 가조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1년 5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거창사건사업소장, 민원소통과장,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고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0대 가북면장으로 취임했다.
조정순 면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가북면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한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며 “주민과 늘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겠으며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생의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후 조정순 면장은 가북면노인회, 치안센터 등 관내 기관을 방문해 취임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황과 현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 했으며, 관내 31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면민과 만나며 소통행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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