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어려운 형편으로 낡은 주택을 철거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청년회에서 건물철거를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총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도천면 청년회는 어버이날 경로 효도 잔치와 면민 체육대회 지원 등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천면 청년회 김동원 회장은 “청년회 회원 중에 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원이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천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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