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해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7일 초계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024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일정은 △17일 초계면, 적중면, 합천읍 △18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19일 대병면, 용주면, 율곡면 △22일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24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25일 야로면, 가야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 소개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 정책에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시간은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될 것이며,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민선8기 중반 군정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민선 8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주요사업들이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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