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면 가치데이활동으로 조손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녕군 이방면은 지난달 3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 민·관 공동 방문의 날인 ‘가치데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치데이’는 매월 둘째 주·넷째 주 수요일에 동동그리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이장,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를 방문하는 행사이다. 동동그리미 등은 방문 가구의 근황을 파악하고, 돌봄 대상 가구에 적합한 돌봄 이웃과 복지제도 등을 연계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조모와 함께 사는 관내 가정위탁 아동을 방문했다. 이불과 전기장판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과 아동의 안전을 확인했다.

한편, 백태진 면장은 “가치데이 활동은 민·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탄탄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