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4 창원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시민들이 생애 주기에 맞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육아, 임신, 교육 등 6개분야 92개의 정책을 한 권으로 모았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수수료 지원, 냉동 난자 활용 보조생식술 지원,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출산가정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학 신입생 지원금, 다자녀 하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추가로 수록했다.

또한, 가이드북을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산부인과, 도서관, 보건소에 배부하였으며, 시 홈페지에서도 e-book으로 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되어 있다.

가이드북 및 QR코드 스티커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5,000부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가능하다.

최종옥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하였으며, 특히 QR코드 스티커는 임산부 수첩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