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 유사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긴급상황을 전파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점검했다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청 경보 통제대에서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가 24시간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고,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를 시범 발령하여 시민들에게 전파가 잘되는지 가청범위를 확인하였다.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는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경보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며, 창원시에서는 민방위 경보 통제대 1개, 민방위 경보 사이렌 44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 장비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파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장비 유지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이며, 다가오는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 시에 차질없이 발령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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