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드론·AI 활용으로 축제현장 안전관리드론·AI 활용 인파 밀집도 파악 등 위험 요인 파악·조치 안전점검
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와룡문화제에 축제현장 인파 관리와 사고 및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신속하게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게 된다.
특히, 체공시간에 제약이 없는 테더드론(유선드론)으로 지속적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시 상황 전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누구나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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