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제부지사, 과기정통부장관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 1일, 이종호 장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와 함께 임시청사 현장 방문
- 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계획 설명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현안 건의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 직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도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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