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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논의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5:02]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논의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4/05/10 [15:02]


[산청=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군청 부과 부서별 순회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한 이번 순회 면담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근간이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4월말 기준)은 2301건 8억 6900만원으로 작년동월(2829건 13억 7000만원)보다 현격한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과감한 정리보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에 총력을 펼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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