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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지역건축사회, 수해현장 주택 건축물 안전성 검토 실시

이응락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22:54]

합천지역건축사회, 수해현장 주택 건축물 안전성 검토 실시

이응락 기자 | 입력 : 2024/05/10 [22:54]

▲ 사진제공/합천군


[합천=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합천군은 합천지역건축사회(회장 임언재)가 지난 9일, 10일 이틀간 대양면 수해 현장의 침수 주택에 대한 안전성 검토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합천군의 요청으로, 침수피해로 건축물의 붕괴․전도에 따른 2차 피해 및 수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해 주택의 다수가 구조적으로 취약한 오래된 목구조가 많아 전문가의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합천지역건축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합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은 붕괴 요인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위주로 육안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고 조사 의견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임언재 합천지역건축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합천지역건축사회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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