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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새마을부녀회, 5월 가정의 달 맞이 ‘효’ 편지쓰기 운동 전개

관내 초·중학교 전 학년 대상 부모님 은혜 되새기는 사랑의 편지쓰기

박기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7 [15:31]

하동군 새마을부녀회, 5월 가정의 달 맞이 ‘효’ 편지쓰기 운동 전개

관내 초·중학교 전 학년 대상 부모님 은혜 되새기는 사랑의 편지쓰기
박기연 기자 | 입력 : 2024/05/27 [15:31]

▲ 사진=하동군 제공


[투데이경남TV=하동/박기연 기자]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 정신을 확산하고자 지난 1일~20일 관내 초·중학교 1천여 명의 학생과 함께 ‘사랑의 효 편지쓰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부모님 은혜의 감사함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녔으며,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앞서 관내 학생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종료 후 새마을부녀회는 학교별로 2통씩 우수편지 30통을 선정해 새마을하동군지회로 접수했다. 선정된 편지는 도서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우수편지에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하동군을 대표하여 독후감 또는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 중이다.

 

장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식이 부모에게 물질로써 봉양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라며, “이번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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