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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 개최

노을빛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제2회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 -

이준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10:53]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 개최

노을빛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제2회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 -
이준화 기자 | 입력 : 2024/06/03 [10:53]

▲ 사진=창원시 제공


[투데이경남TV=창원/이준화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일 19시에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특별행사로 기존의 딱딱한 포럼 형식에서 벗어나 마산만의 아름다운 노을빛 바다를 배경으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뮤지션들의 잔잔한 음악공연과 함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마련하였다. 

 

행사 내용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원장과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 쓰줍남(쓰레기 줍는 남자) 손동혁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교육의 필요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토크 중간 중간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별빛이 내린다’를 부른 안녕바다와 여성 보컬인 이고도가 참여해 자연이 선사하는 노을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환경 실천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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