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밀양/이응락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2024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시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귀농인·청년 후계농 초기 정착 지원 등 다양한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밀양시의 각종 지원 정책과 밀양에서의 생활 및 농업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밀양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밀양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새로 발굴해 더 많은 분이 밀양으로의 귀농·귀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물산㈜는 박람회 기간에 지역 내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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