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투데이경남TV=경남/이준화 기자] 창원해양경찰서는 4일(목)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이 챌린지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경찰, 해양수산 관계자, 어민 등 국민 참여형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임구수 수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가자로 양동엽 마산해양수산청장과 박한웅 마산도선사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은 “어민들이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신호를 보내 구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또한 바다에서는 안전벨트나 다름없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