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시력검안을 통해 개개인 맞춤형 돋보기안경 처방이 진행됐으며, 처방에 따른 안경은 무료로 조제·가공 후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조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리를 함께해 자리정돈, 참석대상자 참석 여부 확인 등 봉사활동을 도왔다.
조은희 다비치안경 거창상림점 대표는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안경이 고가라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인수 가조면 면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해준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눈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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