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75억을 계속 투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6년 차로 의령군과 의령군산림조합, 270여명의 산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의령군 유곡면, 용덕면, 정곡면 일원 843ha에 달하는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산림청 주관 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선정되기도 했다.
응봉산 산림경영단지는 작년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조합 관계자, 숲체험 교육 참여자,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최대 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쟁력을 더욱더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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