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 관람에는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중국 공연인 경극을 현대적으로 연출한 ‘서시’를 관람했다.
한편, 김인순 이장자율협의회장과 김재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한여름 밤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조정순 가북면장은 “이번 거창국제연극제 단체 관람을 통해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폭염 등으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얻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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