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경호강과 어우러진 야간조명 설치 형형색색 새로운 야간 볼거리 제공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호강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일몰 후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환경 자원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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