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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 운영

24일 거제 연초고, 김해 구산고서 진행…6일 오전 10시부터 256명 선착순 모집

이준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8:59]

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 운영

24일 거제 연초고, 김해 구산고서 진행…6일 오전 10시부터 256명 선착순 모집
이준화 기자 | 입력 : 2024/08/01 [18:59]

▲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교육청 제공     

 

[투데이경남TV=창원/이준화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오는 24일 거제 연초고와 김해 구산고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2곳의 대입정보센터(창원, 진주)가 자신의 집과 거리가 멀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통영․고성, 김해․밀양․창녕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은 해당 권역의 중심 학교에 있는 체육관에 설치된다. 거제 연초고 12개, 김해 구산고 20개를 설치하여 학생 1인당 40분씩 총 8회차의 상담을 한다. 고등학교 3학년 총 256명 학생에게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은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일(화)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거리상 한계로 대입정보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를 위해 권역의 중심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을 마련했다”라면서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대입정보센터, 그리고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동부대입정보센터는 앞으로 단위 학교를 지원하는 진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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