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 관내 110개 마을을 대상으로 72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예정인데, 하반기에는 29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70개 마을에서 43회의 농기계 수리·점검을 실시했다.
주로 수리·점검하는 농기계는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이다.
기계 수리·점검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조작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3만 원 이하의 부속품 비용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에서 50여 명의 농민이 참여한 가운데 80대의 농기계 수리·점검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의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95종 387대를 구비해 필요할 때 임대가 가능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성일 소장은 “양질의 농기계 수리·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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