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유일한 읍이자 최대 중심지 의령읍은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이 되는 주택문제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동동리에는 청년근로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가 조성되고, 하리에는 166억원을 투입하여 유스호스텔을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으로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활동으로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정주여건을 만들어 경제활동인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의령읍사무소에서는 지난주부터 관내 구룡공단 내 입주업체를 차례로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체근로자 전입정착금 등 관심 분야에 대한 호응을 끌어냈다.
김동섭 의령읍장은 “다자녀 가구 튼튼수당 등 의령만의 획기적인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의령의 중심 의령읍이 인구 증가의 모범을 보여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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