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서장, 가을철 성어기 낚시어선 현장점검현장 안전위해요소 점검 및 낚시어선 선장 대상 안전운항 당부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서 관내 낚시어선 주요 항ㆍ포구인 진해구 속천항을 방문해 출ㆍ입항 시 위험요소를 포함한 현장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하였다.
더불어 낚시어선 선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음주ㆍ졸음운항 금지 △항법 재교육 △출ㆍ입항 시 과속금지 등 안전운항을 당부하며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 강화와 낚시어선 조업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1일(화) 잠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과 화물선의 충돌사고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친 낚시어선 신아라호 선장 김기현씨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한편,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은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관계로 해양사고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종사자 및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양 안전의식 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해상 순찰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대책 추진으로 낚시어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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