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림면 연호전통식품 매달 곰탕기탁

[의령=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의령군 부림면행정복지센터는 부림면 소재 연호전통식품(대표자 성삼섭)으로부터 한우곰탕을 매달 기탁받아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연호전통식품은 2021년 4월부터 600g짜리 한우곰탕을 매달 부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소득계층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게 지원 하였다.

성삼섭 대표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해서 지원하여 부족하지만 의령군 복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림면행정복지센터 노익환 면장은 “1년 동안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며 “부림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 순항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