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2023 경남관광박람회 독서부스 운영(사진제공/창원시)

[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마산합포도서관이 ‘책소풍 독서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책소풍 독서부스는 역대 창원의 책과 2023년 새롭게 선정된 ’창원의 책’을 후보도서와 함께 전시하고, 여행?그림책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이 있는 쉼터를 설치하여 책과 휴식이 있는 날마다 책소풍 독서공간을 조성한다.

이 기간동안 경남관광박람회를 찾은 참관객을 위해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북과 함께 책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빅북! 빅재미!, 책 읽는 로봇 루카와 만나는 ▲루카가 놀러왔어요!, 창원의 책 표지 퍼즐게임 ▲아무튼, 퍼즐, 2023 창원의 책을 필사하는 ▲사각사각 필사, 독서명언으로 완성해보는 ▲나의 인생책갈피 만들기를 준비했다.

그 밖에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유신 변호사와 함께하는 ▲깜짝 법률퀴즈 시간이 예정되어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경남 관광 홍보의 메카인 경남관광박람회에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이 최고의 핫플레이스임을 알리고자 책소풍 독서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