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는 첼리스트 김민지가 첼로작품 중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의 연주를 선보였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입학한 후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라며,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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