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천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21가구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부착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그 후손들에게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애국심과 존경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태식)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간담을 나눴다.
홍석렬 천전동장은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작은 명패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지역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예우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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