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하교시간에 맞춰 남해읍 사거리에서 ‘학교폭력?성폭력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청소년관련기관이 동참 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QR코드에 함께 접속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며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더욱 쉽게 상담센터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더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성폭력 대처방법 리플릿과 인터넷?스마트폰사용법 홍보물 배부, 1388청소년전화 안내 활동도 펼쳤다.
이연주 센터장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홍보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편하게 센터에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 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 1388)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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