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면장 김승겸)은 23일 김영래 미조119안전센터장과 상주면의용소방대(남자대장 김영대, 여자대장 여옥이) 임원진들을 초청한 가운데 최근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대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부 포상 대원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여옥이 상주면의용소방대장과 남해군 소방서장 상을 수상한 유양오 의용소방대원이었다.
여옥이 의용소방대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동참해 2014년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자원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상주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상주의용소방대는 오는 27일에 금산 복곡주차장 일원에서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관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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