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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 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운영 위·수탁 업무협약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23:36]

남해군 - 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운영 위·수탁 업무협약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1/12/08 [23:36]

남해군은 7일 )사)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법인대표 직무대행 윤명식)와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 전문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축 중에 있다.

 

2022년 1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개원 후 남해군 내 장애인 30명에게 일자리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1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탁 법인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재 일송보호작업장 포함 장애인복지시설을 3개소 운영 중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 해나갈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전문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남해군과 함께, 다년간 쌓아온 법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설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법인 대표 직무대행 윤명식 사무처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을 위해 부지 기부채납을 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의 깊은 뜻과 남해군의 관심과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시설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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