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설천면 전역에 걸쳐 작은정원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은정원 가꾸기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고함은 물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천면은 지역일자리와 노인일자리 근무자 등을 활용해, 설천면 동비~노량 해안도로 약 15km구간에 계절꽃을 식재해 설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초에는 설천면 도로변 유휴부지에 데이지 600본을 식재하였으며, 향후 각 계절에 맞는 소화단 조성을 통해 인근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꽃을 심는 기존의 꽃길조성을 넘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설천면 만들기에 앞장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소규모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설천면의 아름다운 꽃길 및 소화단으로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는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설천면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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