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투데이경남 TV]박기연 기자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학교(기관)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하동사랑 연수’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동사랑 연수는 2021년, 2022년 신규임용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하동지역 역사·문화 관련 현장 체험을 통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신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황지영 주무관은 “악양면 최참판댁을 처음 방문하였지만, 하동군 문화해설사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참판댁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 문화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면서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디디며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사랑 연수를 기획한 행정지원과장은 “신규 지방공무원등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여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추진하여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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