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한마음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 도서배달(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택배로 대출도서가 배송되며 반납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거창읍은 동변리, 서변리, 정장리 등 외곽지역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비도서 포함)으로 월 2회 이용 가능하며, 동일주소인 한 세대는 인원에 상관없이 합산 최대 월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배달 서비스 강화로 군민 누구나 독서 기회와 도서관 활용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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