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시배지인 창녕군은 31일 경남육묘법인(대표 김영출)에서 미니양파 6톤 가량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미니양파는 2007년에 창녕군 신규 수출전략 품목으로 선정되어 매년 수출되고 있는 창녕군 효자 농산물로 양파보다 매운맛은 덜하고 당도가 높아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상품이 단단하여 유지기한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한정우 군수는 “양파와 마늘은 창녕이 주산지로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며“앞으로도 판로 다변화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출 경남육묘법인 대표는 “우리군 특산물 중 하나인 미니양파의 특색을 더욱 살려 다양한 일본지역에서 맛 볼 수 있도록 수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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