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책임의료기관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총 2회(1차: 8일(월) 창원대학교, 2차: 10일(수) 경상국립대학교)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이해(신한대학교 간호학과 황라일 교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민휘경 계장) ▲심뇌혈관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윤숙경 수간호사) ▲심뇌혈관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진주시보건소 임정희 주무관) ▲관절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마산의료원 정인아 수간호사) ▲관절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마산시보건소 이경숙 팀장)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포항북구보건소 한은영 주무관, 대구달서구보건소 박가영 주무관) ▲의사소통기법(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김찬희 교수) 순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썼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상남도 내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역량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경상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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