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동부권역 주민, 수강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고고장구, 기타, 댄스스포츠, 색소폰, 농악 등 9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한 서예작품과 한지공예 등 약 30점의 작품과 요가교실, 탁구교실, 한글교실의 활동사진 전시로 발표회장이 한층 풍성하게 꾸며졌다.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는 무대공연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고, 한글교실에서 처음 글을 배운 할머니의 편지낭독은 관객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부림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권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동부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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