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

[투데이경남TV=거창/이응락 기자] 거창군 남하면는 지난 26일 남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남하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여 명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공동체 아울다의 고익준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고익준 대표는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주민 참여 예산.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 자치 활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 주민자주민자치회는 ‘행복이 남하도는 안전한 골목길 사업’,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선도하며 지역 사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